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7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손실보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익사업을 위한 보상업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상업무 전문 강사를 통해 손실보상의 모든 단계에서 보상업무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계법령 및 실무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김천시 보상업무 담당자들은 손실보상업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보상전문기관의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부동산원은 보상업무 기피 및 전문인력 부재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시행자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공익보상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보상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김천시와는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사업 등 보상업무 수행에 있어 상호 협력했으며, 앞으로도 김천시 보상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김천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사업시행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