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누군가의 계기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2회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해, 더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농지를 지원받아 현재까지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다.
참여자는 △농지은행사업을 활용한 계기 △영농 창업 과정 △사업 지원 전후의 변화와 소득 증가 경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5명, 30만원)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농지은행을 알리는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