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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공항 BIM 데이터통합 정책토론회 개최...통합관리 필요성 및 법·제도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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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공항 BIM 데이터통합 정책토론회 개최...통합관리 필요성 및 법·제도화 방안 논의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정책토론회 참석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공항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정책토론회 참석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항 BIM 데이터 통합,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운영의 미래'를 주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맹성규, 권영진, 정준호, 이수진 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주도의 디지털 전환 노력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공항 데이터 통합관리의 필요성과 법·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주제발표에서 윤석헌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법·제도 측면에서 공항 BIM 추진 과제', 서희창 비아이엠팩토리 대표는 '표준 기반 김포공항 BIM 데이터 구축 사례', 김구택 코스펙이노랩 대표가 '공항 BIM 디지털트윈 CDE(Common Data environment, 공통정보관리환경)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학계 및 산업계 BIM 전문가들은 공항의 설계, 건설, 운영, 관리 등 전 생애 BIM 데이터 통합을 위한 국가 공항 BIM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항분야 BIM 데이터 통합을 위한 지침이 부재한 현 상황에서 공항분야 BIM 표준기술의 정착을 위한 법·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공사는 그동안 전국공항의 BIM 데이터 통합관리를 위해 2023년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항시설 생애주기 통합관리를 위한 BIM 공통 적용지침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고, 지난해 9월 'KAC BIM 센터'를 설립해 BIM 데이터 통합관리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은 항공기 운항, 터미널 운영, 보안, 시설 유지관리 등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완성될 수 있다"며 "공사는 BIM 데이터 기반의 관리시스템 구축과 전국공항 BIM 데이터 통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