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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1순위 최고 경쟁률 61.2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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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1순위 최고 경쟁률 61.26대 1

일반공급 1138가구 모집에 1만9898명 몰려…평균 17.49대 1 기록
DL이앤씨가 짓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이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단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DL이앤씨가 짓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이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단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짓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충남 천안시 업성도시개발구역)’이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1순위 청약에서 11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89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17.49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5㎡ 타입에서 나왔다. 136가구 모집에 8332명이 몰리면서 평균 61.26대 1을 기록했다.

국민평형인 전용 84㎡A와 전용 84㎡C도 각각 40.07대 1, 18.84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전용 113㎡와 전용 125㎡는 5.3대 1과 7.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펜트하우스로 공급한 전용 175㎡와 전용 191㎡ 역시 각각 10대 1, 11.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변에 공급되는 단지 중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하고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내 집 마련에 대한 의지도 상당히 높았던 만큼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