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점검으로 사고 예방"…이달 28일까지 진행

SH공사는 자체 점검반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이달 28일까지 건설 공사장 16곳, 옹벽 등 시설물 23곳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12일 관악벽산블루밍, 관악드림타운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옹벽 시설물 등 해빙기 대비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황 사장은 △옹벽 시설물 상태 △계측 관리 현황 △안전 점검 실시 현황 등을 진단했다.
황상하 사장은 “해빙기에는 임대 아파트 및 공사 현장의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 우려가 커 사전 안전 점검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건설 현장 등 담당자는 해빙기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