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영업이익 900억원 추정...전년 동기 대비 47.8% 증가
HDC현대산업개발, 영업이익 596억원 예상...전년 동기 대비 43.3%↑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영업이익 줄어들 전망
HDC현대산업개발, 영업이익 596억원 예상...전년 동기 대비 43.3%↑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영업이익 줄어들 전망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의 실적 회복세가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건설업계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DL이앤씨가 건설사 중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가장 많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DL이앤씨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7.8% 늘어난 900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1조 8818억원)은 전년 1분기 대비 0.5%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2022년 이전에 착공한 공사 현장 비중이 2024년 말 75%에서 2025년 말에는 37%까지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도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43.3% 늘어난 596억원으로 나타났다.
대형 건설사 중 1분기 영업이익이 4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 곳은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뿐이다.
GS건설의 1분기 실적도 개선될 것이란 예상이다.
GS건설의 올해 1분기 전망치는 지난 2022년 이전에 착공한 주택 현장 비중이 낮아지면서 원가율이 개선돼 지난해 1분기 대비 2.7%·28% 각각 증가한 매출 3조 1547억원, 영업이익 903억원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GS건설의 지난 2022년 이전 착공 현장 비중은 지난해 말 72%에서 올해 말 5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6670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1조 220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현대건설도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7.6% 감소한 181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대우건설 역시 지난해 1분기 11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는 834억원으로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