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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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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표준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진구 본부장은 “협회는 품질경영과 표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기반을 구축해 온 기관으로서, 인구문제 역시 지속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세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로, 사회 전 구성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런 점에서 릴레이 캠페인은 사회적 연대와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덧붙였다.

이 본부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중소기업중앙회 임승종 전북지역본부장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지역경제의 중심인 중소기업이 함께할 때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관심과 참여가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 추천 배경이다.

한편,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인구문제를 비롯한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사회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