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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일간 전국 현장서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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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일간 전국 현장서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 느끼고 중요성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
GS건설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가 인천 송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장비를 직접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왼쪽)가 인천 송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장비를 직접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GS건설
GS건설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첫날인 지난 7일에는 허윤홍 대표가 인천 송도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어 8일에는 본사 전체 임원이 각자 담당하는 현장에서 안전점검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이사부터 전체 현장 근로자들까지 동참한다.
구체적으로 GS건설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게시물 부착 △추락재해 관련 체크리스트 활용한 현장 안전점검 △안전 조회 시 추락재해 관련 위험성 평가 교육과 추락 사고사례 동영상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 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GS건설이 매월 1회 실시하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GS건설은 지난해 1월부터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임원들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국내 전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전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 중심의 경영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