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평가에서 알스퀘어디자인은 1000점 만점을 받아 실내건축 및 건축마무리 공사업 분야에서 동종업계 상위 0.1%에 해당하는 탁월한 안전역량을 인정받았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993점을 받았는데 올해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셈이다. 무엇보다 건설업계에서 'SA1 등급' 획득 비율이 1.2%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안전보건 관리체계(124/150점) △유해·위험요인 관리(144/150점) △안전보건 예산투자(125/150점) △종사자 의견청취(88/100점) △재해 예방(207/300점) △안전·보건 교육(150/150점) 등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최근 3년간 중대재해 발생 이력이 없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나이스디앤비의 건설안전관리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바탕으로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전문적인 평가로, 발주처와 주요 건설사들이 협력업체 선정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알스퀘어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안전보건경영팀과 현장 구성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알스퀘어디자인은 철저한 안전 관리와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