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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6월 분양...공원 품은 쾌적한 '숲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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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 6월 분양...공원 품은 쾌적한 '숲세권'

민간공원 특례사업 개발… 11개동 509가구 규모
전 가구 채광과 통풍 우수한 판상형 4베이 구조 설계
단지를 둘러싼 대규모 공원 조성...쾌적한 주거환경
BS한양이 다음달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공급에 나선다. 투시도. 사진=BS한양이미지 확대보기
BS한양이 다음달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공급에 나선다. 투시도. 사진=BS한양
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BS한양이 다음달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인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 4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동 총 509가구로 조성된다.

사업시행자인 문화드림파크개발이 KB부동산신탁에 자금, 공사발주, 분양, 관리 및 운영 등을 모두 위탁하는 차입형 토지신탁으로 진행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국공유지인 공원 용지를 민간 사업자가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일정 부분을 아파트 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자연의 쾌적함과 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를 둘러싸고 약 15만7000㎡(약 4만7000평)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산책로와 광장 등 공원 시설을 마치 단지 조경 시설처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도보 5분 거리에 이달 초 개관한 한밭문화체육센터와 중부권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 중 하나인 한밭도서관이 위치하며, 약 1.4㎞ 거리에 충남대학교병원도 위치해 차로 5분 이내 접근할 수 있다.

반경 2㎞ 내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KTX 서대전역 등 철도 교통망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동문초, 대문초, 문화여중, 대문중 등과도 가깝다.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문화역 개통이 예정돼 세종특별자치시 등 광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미 착공에 들어간 대전 2호선 트램 개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대전 도심 38.8㎞를 순환하는 대전 2호선 트램이 오는 2028년 개통하면 대전 전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진다.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은 전 가구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4베이(Bay·발코니와 맞닿은 방의 개수) 구조로 설계됐으며, 보문산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조망형 발코니(일부 가구)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라운드형 게이트와 랜드마크동 측벽 조명 특화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수자인은 최고 59층, 1152가구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과 3058가구 대단지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등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수도권 주요 지역에 랜드마크를 공급하며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며 “대전에서는 대전 문화공원 수자인을 필두로 향후 대전복수동2구역(893가구) 공급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 공급이 예정된 인천 용현학익, 김포 풍무, 부산 한양프라자 등 핵심 입지에 위치한 단지들을 성공적으로 공급해 수자인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