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3일 안동복합 2호기 건설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 기술안전부사장 주재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17일 남부발전에 따르며 이번 현장경영은 안동 LNG복합화력 2호기 건설현장의 장마철 수해대비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설현장을 방문한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스마트 안전관리센터 운영현황 보고 △2호기 건설현장 위험요소 점검, △협력사 안전 관리 이행실태 확인 등 안동복합 2호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직접 살폈다.
한편, 남부발전은 김준동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 대비하여 지난 5월 KOSPO 영남파워를 시작으로 9일 하동, 부산 등 전 사업소 및 주요 출자회사 방문을 통해 현장 발전설비 가동 상태와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운영 현황,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취약부 대비태세 등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