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0일 TS에 따르면 지난 26일 소셜캠퍼스온 대구에서 TS는 6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경북경제진흥원 등 공공기관 7곳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7개 공공기관들은 유스로컬챌린저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경북 청소년이 제안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들이 사회적기업의 실제 사업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다양한 전문성과 자원을 가진 공공기관들과 함께하는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을 이룩해 나가겠다”면서, “7개 공공기관의 지역상생 경영활동이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