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 최초 AI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휴게 공간 조성
시간‧날씨 맞춤 콘텐츠 제공…에코델타시티서 첫 적용
“생활품질 향상…현대적이며 고급스러운 휴식환경 제공”
시간‧날씨 맞춤 콘텐츠 제공…에코델타시티서 첫 적용
“생활품질 향상…현대적이며 고급스러운 휴식환경 제공”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단지에 AI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휴게 공간인 ‘AI 미디어 파고라’를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AI 미디어 파고라는 인공지능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시간과 날씨, 계절 등 환경적 요소에 따라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AI 솔루션 기업 플랜바이테크놀로지스, H3ECO와 협업해 기술과 예술, 디자인이 융합된 입체적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아트 파고라를 구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I 미디어 파고라는 삶과 밀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품질을 향상시키고 현대적이며 고급스러운 휴식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바탕으로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한국AI크리에이터협회와 함께 리뉴얼된 써밋의 AI 영상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콘텐츠는 향후 다양한 AI 미디어 시설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