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1000억 규모 서울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동부건설이 서울 강남에서 1000억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전체 122표 중 114표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대치 센트레빌과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반포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의 고급 주거단지 시공 경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브랜드의 연이은 성공으로 입증된 시장 경쟁력,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설계와 마감재 적용 역량 등이 이번 수주를 이끈 핵심 경쟁력으로 분석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일원동 614번지 일다에 연면적 3만6000㎡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8층, 총 178세대의 고급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총 공사비는 1001억원이다.

동부건설은 이곳에 하이엔드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Centreville Asterium)을 적용, 강남권 프리미엄 주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 사업지는 강남에서도 최중심 요지로 대형 건설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하이엔드 주거지역”이라며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지역의 주거 고급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부건설은 서울 주요 지역에 아스테리움 브랜드를 연이어 공급하며 위상을 구축해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반포 등은 물론, 최근 준공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역시 입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앞으로도 서울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입지, 설계, 품질, 커뮤니티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주거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개포현대4차 정비사업을 통해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