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거래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 일대에서 긴급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복구 지원은 나주시 미래전략과와 지역 공공기관 등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전력거래소는 사내 자원봉사 조직인 ‘반디봉사단’을 중심으로 희망자를 모집하여 총 14명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봉사단은 마을 내 침수된 가구(소파, 장롱, 책상 등)와 폐가전, 각종 생활집기의 외부 반출과 건물 내부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주력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신속한 지원에 나선 직원들의 활동에 피해 주민들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