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TV·유튜브 등서 신규 광고 시작
獨 제품 앞서는 기술력과 디자인 강조
“광고의 주인공은 톱스타가 아닌 제품 자체”
獨 제품 앞서는 기술력과 디자인 강조
“광고의 주인공은 톱스타가 아닌 제품 자체”

KCC는 지난 1일부터 클래스업 클렌체(class up Klenz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클렌체의 신규 광고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클렌체 신규 광고는 지상파TV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는 물론 유튜브, SNS 등 디지털 플랫폼과 옥외 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운영된다.
KCC 관계자는 “창호 자체의 클래스는 물론 생활의 클래스를 높여주는 클렌체의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영상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KCC는 특히 이번 광고에서 클렌체 브랜드와 제품을 과감하게 주인공으로 내세워 기술적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특히 고급 창호가 아니면 구현이 어려운 4중 유리를 장착하고도 부드럽게 작동시킬 수 있으며 닫힐 때는 창틀의 4면을 완벽하게 밀착시켜주는 압도적 기술력을 담아냈다.
제품 외관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과감한 클로즈업으로 정교하게 보여줌으로써 클렌체의 기술적 완성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클렌체 광고는 창호 프레임과 유리의 단면을 노출시키고 작동하는 장면을 디테일하게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클렌체가 기존에 구축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압도적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더해 광고의 주인공을 톱스타가 아닌 제품 자체로 선언한 새로운 시도”라며 “기술의 본질에 집중해 클렌체 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