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 1만2000명 운집

글로벌이코노믹

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 1만2000명 운집

“아침부터 긴 대기 줄 형성”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1827가구 우미린 타운 형성
우미건설은 지난 14일 문을 연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 17일까지 4일 동안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이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서 내부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우미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우미건설은 지난 14일 문을 연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 17일까지 4일 동안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이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서 내부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우미건설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 고객들이 몰렸다.

우미건설은 지난 14일 문을 연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 17일까지 4일 동안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됐고 내부 역시 관람객으로 붐볐다”며 “상담석에서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상담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KTX원주역 초역세권 입지가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준공), GTX-D 노선(계획) 등 교통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도 더해졌다.
견본주택 내방객 황모씨(38)는 “남원주역세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기회라는 점과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매력적”이라며 “바로 앞 초등학교 조성과 무실동 생활권 공유로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 꼭 당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3층 5개동 92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공급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 단지다. 두 단지를 합해 1827가구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