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리조트, 평균고도 해발 750m
한 여름에도 아침·저녁에는 시원
길이 120m 폭 30m 물썰매장 운영
한 여름에도 아침·저녁에는 시원
길이 120m 폭 30m 물썰매장 운영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계곡 등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덕유산 산자락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평균 고도 해발 750m, 최고도 152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시원한 바람과 계곡,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고지대 특성 상 한여름에도 아침이나 저녁에는 쌀쌀함이 느껴질 만큼 서늘하고 시원하다고 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길이 120m, 폭 30m의 물썰매가 짜릿한 스릴과 쾌감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설천봉까지 운영하는 관광곤도라도 인기다. 15분이면 해발 1520m 설천봉까지 오를 수 있으며 설천봉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 능선을 따라 2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해 누구나 쉽게 덕유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