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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분양성수기 돌입…수도권 정비사업 물량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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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분양성수기 돌입…수도권 정비사업 물량 풍성

전국 53개 단지 3만8979가구 공급
30%가 정비사업 물량…수도권 10개
지방선 25개 단지 1만3703가구 청약
부산·충남·울산 순으로 분양물량 많아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전국의 분양 예정 아파트는 53개 단지, 총 3만8979가구다. 이달(1만4972가구)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월별 아파트 분양물량. 사진=부동산R114이미지 확대보기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전국의 분양 예정 아파트는 53개 단지, 총 3만8979가구다. 이달(1만4972가구)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월별 아파트 분양물량. 사진=부동산R114
분양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다음달 전국에 아파트 약 3만9000가구가 공급된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전국의 분양 예정 아파트는 53개 단지, 총 3만8979가구다. 이달(1만4972가구)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정비사업 공급 물량은 1만1852가구로 전체의 30%에 해당한다.

수도권에서는 10곳(8644가구), 지방은 4곳(3208가구)의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원도심 일대 정비사업 공급 단지는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크고 교통, 학군, 상권, 문화·여가시설 등 완성형 인프라를 갖춰 청약 대기자들의 주요 관심 대상이다.

수도권 전체로는 28개 단지(2만5천27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1만67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자이, 안양시 안양동 안양자이헤리티온, 구리시 교문동 중흥S클래스힐더포레 등 정비사업 대단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철산역자이는 광명12구역을 재개발 단지로 지하 7층~지상 29층, 19개동 2,04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6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역세권 단지다. 서부간선도로, 안양천로 등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내 이동이 용이하다. 안현초, 광덕초, 광명중·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인천은 미추홀구 도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 등 재개발 단지를 비롯해 검단신도시 단지인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등 538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은 지난 1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이 9월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와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센트럴아르떼해모로 등도 청약 예정이다.

지방은 25곳(1만3703가구)에서 분양 일정이 잡혔다. 지역별로는 부산(5457가구), 충남(2043가구), 울산(1793가구), 경남(1135가구), 충북(142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 힐스테이트사직아시아드, 해운대구 우동 베뉴브해운대, 충남 천안시 부대동 천안아이파크시티2단지,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이 분양 예정이다.

이중 힐스테이트사직아시아드는 사직1-6지구를 재건축단지다.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동 전용면적 50~121㎡, 1068가구 규모 이 중 3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가깝고 충렬대로, 아시아드대로 등을 통해 부산 도심간 이동이 용이하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