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중 10곳서 거래량 증가
제주 200% 급증…이어 부산·광주 순
경북, 거래금액 112% 증가…전국 1위
최고가 거래는 서울 페럼타워 6451억
제주 200% 급증…이어 부산·광주 순
경북, 거래금액 112% 증가…전국 1위
최고가 거래는 서울 페럼타워 6451억
이미지 확대보기부동산플래닛은 지난 7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1224건으로 전월(1122건) 대비 9.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4조2498억원에서 4조1186억원으로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6.4% 하락했고 거래금액은 4.5% 증가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개 지역에서 전월 대비 거래량이 증가했다. 상승폭이 가장 큰 지역은 제주(18건, 200%)였으며 부산(93건, 55%), 광주(37건, 54.2%), 충남(71건, 26.8%), 경북(92건, 26.4%)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은 9개 시도에서 전월 대비 상승 흐름을 보였다. 경북이 6월보다 112.9% 증가한 926억원으로 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충남(625억원, 55.1%), 부산(1470억원, 47.6%), 대구(993억원, 37.7%) 등의 순이었다.
동기간 거래금액의 하락폭이 큰 지역은 경기(3312억원, -62.7%)로 집계됐으며 인천(953억원, -38.5%), 세종(13억원, -38.1%), 강원(261억원, -31.3%) 등의 순으로 감소했다.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전월 대비 모두 상승한 곳은 서울, 부산, 광주, 충남, 전남, 경북, 제주, 전북 등 8곳이었다.
가장 높은 금액에 거래된 건물은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페럼타워로 6451억원에 매매됐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7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금액은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4조 원대를 유지하며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거래량도 늘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또한 300억원 이상 빌딩의 거래량 비중은 낮았지만 전체 거래금액의 약 45%를 차지했으며 5월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두 달 연속 올해 최고 거래량을 달성하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