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가 개인정보보호 실천 다짐식을 열고 안전한 정보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 실천에 나섰다.
2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다짐식은 조직 특성상 해외 업무와 원격 접속이 많은 업무 특성상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부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행사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코트라는 지난 5월 국제표준 정보보안 인증(ISO27001)과 개인정보보호 인증(ISO27701)을 동시에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다짐식은 인증 이후에도 조직 내 정보보호 문화를 지속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코트라는 이에 따라 △암호화 △자료 파기 △해킹메일 주의 등 실무 중심 보안 수칙을 재점검하고, 관련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경성 사장은 “이번 다짐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해, 고객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