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44~84㎡ 170세대 일반분양
동작구 노후아파트 비율 72.9%
공급 공백에 새 아파트 수요 풍부
4·7호선 더블역세권에 초품아 입지
동작구 노후아파트 비율 72.9%
공급 공백에 새 아파트 수요 풍부
4·7호선 더블역세권에 초품아 입지

현대건설은 9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9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84㎡ 170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4㎡A 27세대, 44㎡B 8세대, 49㎡A 53세대, 49㎡B 22세대, 49㎡C 6세대, 59㎡A 4세대, 59㎡B 5세대, 74㎡ 5세대, 84㎡A 29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6세대다.
동작구는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 수요가 꾸준하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동작구에서 15년 이상 된 아파트는 총 4만7370가구로 전체의 72.9%에 달한다.
특히 최근 5년간 동작구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는 4곳에 불과하며, 일반분양 물량도 1693가구에 머물러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 중에서도 사당동은 2019년 이후 신규 분양이 전혀 없었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사당동 중심 입지에 자리해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을 도보 5분대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는 2호선 사당역, 9호선 동작역이 위치해 서울 전역을 이동하기 편하다.
또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사당IC, 서초IC 등이 가까워 광역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남성초, 삼일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으며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남성중,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여기에 국립중앙도서관, 방배동 학원가 등이 가까워 학습 여건이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롯데마트 서초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남현점 등의 쇼핑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 종합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과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등 의료 및 문화시설이 위치해 주거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삼일공원을 비롯해 국립현충원, 한강시민공원, 서리풀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사당종합체육관도 인접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좋다. 또한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대형병원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는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채광에 유리하며, 세대별 동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하여 조망, 개방감, 채광이 좋다. 세대 내부는 대부분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판상형 설계 위주로 설계돼 공간활용도가 높다.
전용 84㎡A 타입은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주방 동선의 편리함을 더 했으며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맞통풍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49㎡A 타입은 평형 대비 넓은 주방과 거실을 갖추고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전용 44㎡와 49㎡ 타입에는 힐스테이트 최초로 이동식 아일랜드 테이블인 ‘H 파노라마 아일랜드’를 유상 옵션으로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당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강남 생활권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모두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더블 역세권,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굵직한 미래가치까지 갖춰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