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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000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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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3일간 1만2000명 다녀가

전용 46·59·74㎡ 514가구 분양
26일 오픈 후 아침부터 대기줄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청약
29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26일 문을 연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28일까지 3일간 약 1만2000명이 다녀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두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29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26일 문을 연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28일까지 3일간 약 1만2000명이 다녀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1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몰렸다.

29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26일 문을 연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28일까지 3일간 약 1만2000명이 다녀갔다.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내부 유니트를 둘러보고 상담을 받으려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인천과 부천 등 인근 지역민들은 물론 7호선 라인을 따라 서울 및 수도권 곳곳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도 눈에 띄었다”며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 인천시 일간 방문자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129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6~74㎡ 5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46㎡A, 59㎡B, 59㎡C 타입의 실내 유니트가 마련돼 고객들이 평면을 직접 보고, 원하는 타입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최근 증가하는 1~2인 가구나 신혼부부는 물론 3인 이상이 거주하기에도 넉넉한 공간으로 설계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발코니 확장시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유리난간과 주방 우물천장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고,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이 도입된다는 점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과거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며 자산 가치가 급등한 산곡동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굴포천역 일대 개발의 첫 신호탄이라는 점에 주목하는 고객도 많았다.

인근 산곡동 개발의 성공 사례를 경험한 수요자들이 개발 초기 단계인 굴포천역으로 쏠리는 가운데, 이미 완성된 상동·삼산동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향후 이어질 주변 개발의 미래가치까지 선점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7호선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인천 부평, 부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더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