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키르기스스탄 토지자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소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와 LX공사가 K-주소 해외 진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컨설팅’의 일환이다.
연수에서 키르기스스탄 공무원들은 한국 주소체계의 △역사 △유형 △법·제도 및 도로명주소로의 주소체계 개편 사업의 이해 등 강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키르기스스탄 토지자원청 공무원들은 한국주소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구조와 정확하고 상세한 주소데이터관리 체계, 다양한 산업서비스 제공 현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LX가 전했다.
아울러 LX공사가 주관한 2025 주소 혁신 국제 콘퍼런스 및 2025 K-Geo Festa 행사에 참가해 AI 등 신기술과 융합하는 주소 및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상도 경험했다.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LX공사는 키르기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이 강화는 물론, K-주소체계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