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47개 단지 4만3732가구 공급
일반분양 2만9358가구…수도권 1만7874가구
“연휴 직후 분양 몰릴 듯…꼼꼼히 비교해야”
일반분양 2만9358가구…수도권 1만7874가구
“연휴 직후 분양 몰릴 듯…꼼꼼히 비교해야”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47곳에서 4만3732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될 전망이다. 이 중 2만935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다.
권역별 일반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7874가구, 지방은 1만1484가구로 집계됐다. 시·도별 일반분양 물량은 경기 1만5173가구, 충남 2370가구, 인천 2308가구, 충북 1921가구, 부산 1444가구 순으로 공급이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단지는 서울 아크로 드 서초, 경북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등이다.
경기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1524가구), 운정 아이파크 시티(3250가구), 안양자이 헤리티온(639가구), 회천중앙역 파라곤(845가구),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1600가구) 등이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대전 유성구 도룡자이 라피크(299가구), 충남 서산시 트리븐 서산(829가구), 충남 천안시 천안 휴먼빌 퍼스티시티(1541가구), 충북 청주시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459가구), 부산 남구 한화포레나 부산대연(104가구), 전남 여수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여수(278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연휴 직후 분양 일정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며 “청약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일정과 입지, 브랜드, 분양가 등을 꼼꼼히 비교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