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인권실사 전문기관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인권을 경영의 최우선가치로 설정하고, 각종 정책수립에서 실행까지 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24년부터 △전국 31개 사업장 등을 대상의 현장 인권교육 실시 △실태조사를 통한 인권경영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온라인을 활용한 인권이슈 관련 직원 참여형 이벤트 개최 등 전사적 인권의식 내재화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인권은 이제 조직관리의 핵심요소로서 경영의 출발점이자 목표가 되었다”며 “이번 인증을 더 높은 수준의 인권경영으로 나아가는 시작점으로 삼아 국민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은 UNGPs(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과 WBA(World Benckmarking Alliance)에서 공개하고 있는 기업인권벤치마크(Corporate Human Rights Benchmark, CHRB) 등을 토대로 설계하여 심사하는 제도로, △인권경영 정책과 거버넌스 △인권경영 내재화 △고충처리제도 △인권경영 이행성과 △대응 및 공개 등의 분야에 대해 서류·현장심사 및 학계·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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