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토안전관리원은 추락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영상 6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자막이나 음성 해설 없이, 신체 동작과 효과음만으로 사고 위험과 안전 수칙을 전달하도록 제작한 게 특징이다. 이는 언어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관리원이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철골 작업 중 추락 △이동식 비계 사용 중 추락 △바닥 개구부 미인지에 따른 추락 △외벽 비계 이동 중 추락 △고소작업차 사용 중 추락 △건설기계 사각지대에서의 깔림 등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6가지 사고 유형을 담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영상은 우리말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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