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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오송차량기지서 철도 재난대응훈련...대응역량 강화·협력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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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오송차량기지서 철도 재난대응훈련...대응역량 강화·협력체계 점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 역량 강화를 위해 청주시청·소방서·경찰서·육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진 대응 철도재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 역량 강화를 위해 청주시청·소방서·경찰서·육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진 대응 철도재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 역량 강화를 위해 청주시청·소방서·경찰서·육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진 대응 철도재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단 오송차량기지에서 약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민 안전 확보 ▲화재 진압·부상자 구호 협력체계 ▲긴급 복구와 2차 사고 방지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협력 및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철도 사고 복구 및 대응체계를 재정비했다.
김용배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