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재건축 아파트…87가구 일반분양
노후 아파트 많은 역삼동서 신규 분양
한티역·선릉역 역세권에 강남 8학군 입지
노후 아파트 많은 역삼동서 신규 분양
한티역·선릉역 역세권에 강남 8학군 입지
이미지 확대보기GS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58·은하수·76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건설하는 역삼센트럴자이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동 237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테헤란로,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도 가깝다.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양재천 등 녹지 및 수변 공간이 풍부하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역삼동은 준공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단지 비율이 89.7%로 강남구 평균(79.6%)을 크게 웃돈다. 역삼센트럴자이는 희소성 높은 신축 브랜드 단지인 셈이다.
GS건설은 이 단지에 고급스러운 입면 특화 마감과 측벽 및 코어 경관조명을 활용한 야간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용면적 84㎡ 이상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는 중앙광장, 리빙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 스마트 IoT 시스템을 적용해 조명·난방·가스 제어 등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방범형 도어폰과 안전사고 조기경보 시스템 등 보안 설비로 입주민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GS건설 관계자는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생활, 교육 3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라며 “특히 랜드마크 단지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자이의 상품성과 신축 희소성이 더해진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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