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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통해 PC·모니터 364대 기증..."정보취약계층 디지털 포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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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통해 PC·모니터 364대 기증..."정보취약계층 디지털 포용 지원"

한국조폐공사가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사용 연한이 경과됐지만 기본 구동이 가능한 컴퓨터 및 모니터 총 364대를 기증했다. 사진=조폐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조폐공사가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사용 연한이 경과됐지만 기본 구동이 가능한 컴퓨터 및 모니터 총 364대를 기증했다. 사진=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사용 연한이 경과됐지만 기본 구동이 가능한 컴퓨터 및 모니터 총 364대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기증된 장비는 수리 및 재정비 과정을 거쳐 정보소외계층에 무상 보급될 예정이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는 정보접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고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장애인·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학습과 소통을 지원한다. 조폐공사는 불용 전산장비를 활용해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실현하며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또한 불용 전산장비 재활용 나눔을 정례화 할 계획이며,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답게 앞으로도 대전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이한빈 부사장은 “사용 연한 지난 전산장비를 정보취약계층에게 재활용 기부함으로써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조폐공사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