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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견 및 예비 중견기업 전용 수출바우처도 모집… 글로벌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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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견 및 예비 중견기업 전용 수출바우처도 모집… 글로벌 성장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산업·긴급바우처 모집개시에 이어 중견 및 예비중견(강소) 기업의 수출 및 글로벌 성장을 위한 '2026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중견바우처)' 참가사 모집을 개시했다. 이미지=코트라이미지 확대보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산업·긴급바우처 모집개시에 이어 중견 및 예비중견(강소) 기업의 수출 및 글로벌 성장을 위한 '2026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중견바우처)' 참가사 모집을 개시했다. 이미지=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산업·긴급바우처 모집개시에 이어 중견 및 예비중견(강소) 기업의 수출 및 글로벌 성장을 위한 '2026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중견바우처)' 참가사 모집을 개시했다.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은 중견기업에 특화된 수출바우처 서비스로 내수중견, 예비 중견, 중견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산업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4 중견기업 기본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견기업수는 전년대비 10.3%(606개) 증가한 6474개로, 이 중 제조업 중견기업이 2174개로 가장 많은 비중(34%) 차지했다. 중견기업은 기업수 기준으로는 전체 기업의 1.5%에 불과하나 수출의 18%를 차지하는 등 한국경제의 허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견 바우처는 기업규모 구간별로 연간 1억~2억 원 한도 내 수출바우처가 발급되며, 수출바우처 수혜기업은 해외전시회 참가, 쇼케이스, 시장조사, 광고, 컨설팅 등 코트라 측과 협의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설계해 이용할 수 있다.

산업·긴급 바우처가 각각 시장다변화, 통상애로 완화를 목표로 메뉴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반해, 중견바우처는 중견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하는 만큼 기존 메뉴판보다는 기업의 개별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설계해 프로젝트형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이에 더해 코트라 85개국 131개 해외무역관의 바이어 발굴 매칭 등 맞춤형 수출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331개사를 선정하고 연간 지원한 결과 총 200억 달러 이상 수출 성과를 거뒀다. 연중 온오프라인 수출상담을 벌이고 특히 11월 중견기업 수출상담회에서만 총 2330만 달러(약 340억 원) 규모의 현장 수출계약·MOU가 체결되기도 했다.

중견바우처는 2026년에도 1월 22일까지 300여 개사를 모집할 예정으로, 지원 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에 이어 수출 5강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수출 시장·품목 다변화에 더해 수출기업 수를 늘리고, 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긴급지원 바우처는 모든 기업이 고객 대상인 반면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은 중견 및 예비중견 기업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춰, 개별 기업의 역량과 니즈에 맞는 지원으로 글로벌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