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SK에코플랜트, 탄소배출량 5% 감축…CDP A-등급 획득

글로벌이코노믹

SK에코플랜트, 탄소배출량 5% 감축…CDP A-등급 획득

탄소정보공개 리더십등급 획득
배출관리체계 고도화 인정받아
AI 활용해 배출 개선과제 발굴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에코플랜트 본사. 사진=성현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에코플랜트 본사. 사진=성현 기자
SK에코플랜트가 탄소배출량 감축으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A-등급을 획득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CDP가 발표한 2025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CDP는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탄소 배출량 및 탄소 감축 노력 등을 매년 평가하는 기구다.

평가등급은 4단계로 리더십(Leadership, A/A-), 매니지먼트(Management, B/B-), 어웨어니스(Awareness, C/C-), 디클로저(Disclosure, D/D-)이다.
이는 글로벌 투자자가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판단하는 핵심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탄소 감축 목표 및 배출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앞장서는 등 저탄소경영 제고를 위한 종합적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전년 대비 개선된 등급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직접 배출하는 탄소의 양(Scope1)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간접배출(Scope2) 기준 전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5% 감축했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탄소 감축 개선 과제를 찾았다.

또한 비즈파트너와 물류, 제품 사용,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부 탄소 배출량(Scope3)까지 공개하고 외부 검증을 완료했다.

아울러 사업 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탄소 관련 주요 지표와 대응 현황을 공개 중이다. 이러한 정보 공개 수준도 CDP 평가에 반영됐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탄소 배출 관리와 수준 점검을 통해 기후 대응 체계의 완성도를 글로벌 수준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