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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LG유플러스에 20년간 전력 판매...“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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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LG유플러스에 20년간 전력 판매...“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태안 태양광발전소서 13MW 공급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
“친환경에너지 디벨로퍼로 도약”
GS건설은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본사에서 LG유플러스와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PPA) 공급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은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본사에서 LG유플러스와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PPA) 공급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GS건설


GS건설이 LG유플러스에게 20년간 전력을 판매한다.

GS건설은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본사에서 LG유플러스와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PPA) 공급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PPA는 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전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계약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충남 태안 창기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13MW 규모의 전력을 LG유플러스에 20년간 공급한다”며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와 사옥 전력으로 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GS건설은 신재생에너지를 장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수요처를 확보했고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및 사옥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일부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처 확보했다.

RE100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모델으로 평가된다.

GS건설은 석유화학 중심의 플랜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국내·외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디벨로퍼(개발업체)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이에 충남 태안에 6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과 30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개발사로 참여해 운영 중이다.
또 국내기업 최초로 인도 태양광 발전 사업에 디벨로퍼로 참여하고 마하라슈트라주에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며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