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4434억 규모 서초 재건축
포스코이앤씨, 3일 입찰참가 선언
대우건설과 경쟁…변수는 삼성물산
삼성물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3일 입찰참가 선언
대우건설과 경쟁…변수는 삼성물산
삼성물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전날 열린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 시공사 현장설명회에서 입찰 참가를 선언했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차 아파트와 25차 아파트, 한신진일빌라트, 잠원CJ빌리지 등 4개 단지를 새로 짓는 프로젝트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614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조성된다.
조합이 추산한 공사비는 4434억 원이다.
이번 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내세웠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단지에 고급 석재와 디자인형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포스맥 패널을 적용한 외관과 3960㎡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유럽산 최고급 기기로 구성된 피트니스, GDR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와 공간별 스마트 예약관리 시스템과AI 음악 큐레이션 등 기술과 감성을 결합한 주거 경험을 구현한다.
아울러 금융 조건과 설계, 각종 특화 제안 역시 조합원 실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면밀히 검토 중이다. 설계 부문에서는 네덜란드 글로벌 설계사 UN스튜디오와 협업해 차별화된 외관과 커뮤니티 시설을 구현할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의 경쟁 상대는 대우건설이다. 대우건설도 이곳에 하이앤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반포19·25차 재건축은 회사의 주요 관심 사업장으로 입찰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수는 삼성물산이다. 삼성물산은 현재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시공사로 선정될 경우 글로벌 수준의 시공력과 예술적 미학을 더해 건축을 넘어서는 주거 명작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