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 "수단 총동원해 원유 확보"...비축유 방출 준비 점검

글로벌이코노믹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 "수단 총동원해 원유 확보"...비축유 방출 준비 점검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가운데)이 10일 울산 본사에서 석유상황실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석유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가운데)이 10일 울산 본사에서 석유상황실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석유공사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비축유 방출 대비 태세 등 국내 석유수급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했다.

11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손 사장으ㄴ 지난 10일 울산 본사에서 석유상황실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전략비축유 방출 대비태세와 국제공동비축유에 대한 우선구매권 행사 등 공사의 위기대응 방안을 살폈다.

정부는 지난 5일 15시를 기준으로 원유·가스 수급 차질, 석유 시장 변동성 심화에 따라 자원안보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석유 자원에 대한 정부의 경보 발령은 이번이 처음으로 석유공사는 그간 자체적으로 운영해오던 석유위기대응 상황반을 즉시 석유상황실로 격상했다.
석유상황실은 산업통상부 산하의 위기대응 실무기관으로, 석유공사 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위기대응 조직이다.24시간 비상근무·대기 체제 하에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전략비축유 방출에 대한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공조 진행사항을 공유하면서 비축유 방출 상황에 대비한 지사별 입출하 설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손주석 사장은 “국제정세가 엄중한 만큼 국민들이 에너지 수급에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공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정부비축 계획에 따라 확보된 비축유는 물론이며 그간 공사가 국제공동 비축사업과 해외 석유개발사업을 통해 쌓은 사업 역량 등 가용 수단을 총 동원해 추가 원유를 조속히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