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환경공단은 중소형 폐전기·전자제품 배출·수거체계 개선 노력을 통해 2025년 국가 폐가전 재활용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IT 기기 보급 확산으로 중소형 폐가전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단은 국민의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함 설치 확대와 네이버 지도 기반 위치 정보 서비스 제공 등 배출·수거체계를 개선했다.
그 결과 기존 가정에 방치되거나, 종량제봉투 등에 혼입되어 배출되던 소형 폐가전 등에 대한 회수율이 높아져 2025년 약 51만 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이 재활용됐다. 이는 인구 1인당 9.978㎏의 재활용 실적으로 국가 목표(9.78㎏/인)를 약 13% 초과 달성한 성과다.
공단은 제도 시행에 앞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기존 배출 체계를 점검했다. 그 결과 일부 지자체에서 무상 배출과 스티커 방식이 혼재돼 국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전국 약 86% 지자체에 중소형 폐가전 무상수거함을 추가 보급했다.
7750개의 무상수거함을 추가 보급하여 2025년 말 기준 무상수거함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총 2만25개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국민이 폐가전 무상수거함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네이버 지도와 협업해 수거함 위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정부로부터 국민 체감형 환경서비스 개선 사례로 인정받아 재정경제부 주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과제’로 선정됐으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과 국민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