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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동민자역사 준공...“서울 동북권 핵심 복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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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동민자역사 준공...“서울 동북권 핵심 복합시설”

지상 10층 상업·문화 복합시설
공사 멈춘 지 16년 만에 준공
GTX-C·서울아레나 수요 확보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창동민자역사는 지하철 1호선 창동역 상부를 개발한 것으로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8만6571㎡ 규모의 판매·운수 시설로 조성됐다. 사진은 창동민자역사. 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창동민자역사는 지하철 1호선 창동역 상부를 개발한 것으로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8만6571㎡ 규모의 판매·운수 시설로 조성됐다. 사진은 창동민자역사.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10년 이상 방치된 창동민자역사를 서울 동북권 핵심 복합시설로 재탄생시켰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창동민자역사는 지하철 1호선 창동역 상부를 개발한 것으로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8만6571㎡ 규모의 판매·운수 시설로 조성됐다.

창동민자역사 개발 사업은 지난 2004년 착공했지만 시행사의 경영 문제 등으로 2010년 공사가 전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기업회생 절차와 시공사 교체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10년 이상 방치됐다가 지난 2021년 사업 정상화 절차를 밟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2022년 공사를 넘겨받아 기존 건물의 안전성을 보강하며 공사를 마쳤다.
판매시설에는 쇼핑, 문화, 여가, 업무 기능을 한데 모은 대형 복합몰 아레나X스퀘어가 들어선다. 층별로는 1층 식음료·베이커리, 3층 잡화 및 리테일, 4·6층 의류·스포츠 매장, 8·9층 전문식당가·푸드코트·키즈카페, 10층 병원·약국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또 역사 인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K-팝 공연장인 서울아레나가 조성될 예정이다. 창동 차량기지 이전 부지에는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사업이 추진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상업과 문화, 여가 기능이 융합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창동민자역사가 도봉구를 넘어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nc85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