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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진주 찾아낸다”… 중진공, 베테랑 평가 마스터 47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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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진주 찾아낸다”… 중진공, 베테랑 평가 마스터 47명 발탁

유망 중소벤처기업 선별 역량 강화
중진공이 11일 경남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업평가 전문인력(마스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중진공이미지 확대보기
중진공이 11일 경남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업평가 전문인력(마스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데이터와 현장의 전문성을 결합해 유망 기업 선별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중진공은 지난 11일 경남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업평가 전문인력(마스터)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국 34개 지역본·지부의 핵심 인력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평가 마스터 47명은 석·박사급 학위를 보유하거나 누적 평가 건수 1000건 이상의 대기록을 보유한 직원들이다. 중진공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현장 평가 역량을 갖춘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기업평가 경험을 전수하는 멘토링과 현장 교육(OJT)을 수행한다. 기관 전체의 평가 역량을 상향 평준화함으로써,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공정하고 전문적인 기업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중진공은 현재 재무성과나 신용도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미래 성장성과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독자적인 평가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 발탁은 이러한 데이터 시스템에 숙련된 전문가의 안목을 더해 평가의 신뢰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 지원의 출발점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평가라며 데이터 기반 평가 시스템과 마스터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유망 기업에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