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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협력사 상생경영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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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협력사 상생경영 성과 인정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고 등급 획득…공공입찰 경쟁력도 강화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 노력 결실…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 구축
HL D&I한라는 국토교통부의 '2026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HL D&I한라가 2026년도 협력 파트너사 동반성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L D&I한라이미지 확대보기
HL D&I한라는 국토교통부의 '2026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HL D&I한라가 2026년도 협력 파트너사 동반성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L D&I한라
HL디앤아이한라(HL D&I한라)가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HL디앤아이한라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6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유도하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토부가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 공동도급 실적과 하도급 거래의 공정성, 협력업체 육성 노력, 전자적 대금지급 시스템 운영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체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최우수 등급은 평가점수 95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 부여된다. 해당 기업은 조달청 공공공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가점과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 다양한 행정적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공공공사 수주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평가로 보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번 평가에서 협력업체와의 공정한 계약 체계를 운영하고 공사대금을 적기에 지급하는 등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HL디앤아이한라는 현재 110개 협력업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소통 체계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매년 상생협의체를 운영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의 기술 경쟁력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 장기적인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사비 부담, 건설경기 둔화 등으로 협력업체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원도급사의 상생경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과 대금 지급 투명성, 협력사 기술 지원 등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도 맞물려 주요 평가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