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보건원서 비상 의료 실습·선량평가 등 체험…여성 과학자 멘토링도 진행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선보건원에서 청소년의 이공계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인 ‘2026 케이(K)-걸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신흥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방사선 관련 실습과 현직 여성 과학자와의 대화 등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4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진행됐다.
한수원은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학생들을 위한 기술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방사선보건원 소개를 시작으로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는 ‘팩트체크’와 방사선 비상 사고에 대비한 비상 의료 실습 순으로 구성됐다.
이어 생물학적 선량평가 실험과 방사선 측정기 활용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체험이 이뤄졌으며, 여성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이공계 진로 관련 조언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송태현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이 방사선 과학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관련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이 현장을 경험하고 꿈을 키울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