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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청렴 취약요인에 ‘승진·인사·내부소통’ 지목…개선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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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청렴 취약요인에 ‘승진·인사·내부소통’ 지목…개선과제 추진

본사·전국 빛드림본부 대책회의…제도·문화·교육 등 5개 분야 점검
경영진 중심 청렴 리더십 강화…본사·사업소 연계 후속과제 이행
한국남부발전이 조직 내 청렴 취약요인으로 승진·인사와 내부소통 등을 자체 진단하고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사진=남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남부발전이 조직 내 청렴 취약요인으로 승진·인사와 내부소통 등을 자체 진단하고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조직 내 청렴 취약요인으로 승진·인사와 내부소통 등을 자체 진단하고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본사와 전국 사업소 고위직이 참여해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회의에서 도출된 과제를 전사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자체적으로 확인한 미흡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내부 대책 논의다. 남부발전은 제도 개선뿐 아니라 교육과 신고·소통 체계, 대외 협력까지 점검 범위를 넓히고 경영진과 간부진이 후속 조치를 주도하도록 했다.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9일 부산 본사에서 본사와 전국 빛드림본부 2직급 이상 고위직을 대상으로 ‘2026년 전사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를 열었다.
전국 빛드림본부 관계자들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직 내 영향력이 큰 경영진과 간부진의 역할을 점검하고 고위직 중심의 청렴 실천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건 논의에서는 승진·인사와 내부소통 등이 주요 미흡 요인으로 제시됐다. 이를 토대로 △제도 개선 △문화 개선 △교육 강화 △소통·신고 △대외 협력 등 5개 분야의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본사와 사업소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과제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김준동 사장과 상임감사위원이 참여한 청렴·윤리 실천 선언식을 열고 내부통제 강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경영진과 고위직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공정하다고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