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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확대…정책수당·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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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확대…정책수당·소상공인 지원

내년 정책수당 신청·지급 통합…매출관리·QR결제 기능 강화
지난달 30일 경북 경산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 열린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및 상생발전 세미나'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30일 경북 경산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 열린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및 상생발전 세미나'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정책수당 지급과 소상공인 경영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확대한다.

조폐공사는 지난달 30일 경북 경산시 화폐본부에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및 상생발전 세미나'를 열고 내년 플랫폼 개선 방향과 신규 서비스 계획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정책수당 신청부터 지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신청 접수와 자격 확인, 지급 및 관리 업무가 나뉘어 있었지만 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지자체의 행정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지역화폐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지원 기능도 강화한다. 지자체에는 지역별 소비 흐름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해 정책 수립을 돕는다. 소상공인에게는 전용 포털을 통해 매출과 정산 내역, 경영진단 보고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결제 편의성도 높인다. 기존 지역화폐 결제 방식에 더해 매장 단말기와 키오스크 등에서도 큐알(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정책을 집행하는 지자체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정책을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는 높일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