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연구원은 “백화점의 6월 기존점포 성장률은 전년 대비 0.2%증가했지만 높은 기저효과와 정기세일 행사일수 감소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온라인 부문의 총매출액은 364억원( 22.8%) 영업적자 2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는 백화점 할인 판매 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률 감소 및 신규점포(SSG마린시티, 청담점) 관련비용 등 부정적 요인들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예상했다.
신세계는 2분기 총매출액 1조100억원( 7.7%), 영업이익 511억원(-10.3%), 총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5%(-1%P)를 기록했다.
신세계(004170)는 개장전 전 거래일과 동일한 19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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