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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외국인지분율 5.04%…금융위기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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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외국인지분율 5.04%…금융위기 이후 최대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진 주식 비중이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내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9일 기준 5.04%로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외국인의 코스닥시장 지분율은 2005년 10월 24일 7.49%를 정점으로 서서히 떨어져 2006년 6월에 5%대로 내려왔고 금융위기 당시 2008년 말 3.08%까지 하락했다.

외국인은 그러나 올해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7천여억원을 순매수했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조6천여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작년 말 대비 3.8%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는 6.4% 급등해 심리적 고점인 55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업계관계자는 “성장주가 많은 코스닥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성장 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외국인이 코스닥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린 데는 시장 자체의 저평가 매력이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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