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지난달 총 1조864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월간 순유출 규모로는 지난 2011년 2월 3조1421억원이 순유출한 이후 28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이탈한 자금은 상당 부분 국내 주식형 펀드로 유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달 국내 주식형 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총 1조4683억원으로, 2011년 8월 이후 22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미국 양적 완화 출구 전략에 대한 우려감이 부각되면서 채권금리의 변동성이 커진 데에 따른 것으로 판단했다. 불투명한 채권시장 전망으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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