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SPAC)은 특수인수목적회사의 약자로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투자금을 모아 상장한 다음 비상장기업에 투자하는 형태를 말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0일 ‘우리기업인수목적2호㈜’가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우리스팩2호는 발기인 20억원과 650만주 공모를 통한 130억원 등 총 150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제1호 스팩은 총 19개사로, 2011년 상장한 KB스팩을 제외한 18개사가 2010년에 상장했다. 6개사가 합병상장에 성공했고, 현재 4개사가 합병절차를 진행 중이다.
스팩은 존속기한이 3년으로 만료 6개월 전까지 비상장사 합병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이에 따라 나머지 9개사는 상장폐지됐다.
제1호 스팩을 통해 합병상장한 기업으로는 삼기오토모티브(현대), 서진오토모티브(신한), 알톤스포츠(신영), 코리아에프티(교보ㆍKTB), 화신정공(HMC), 하이비젼시스템(이트레이드) 등 6개사다.
한국거래소 측은 "다양한 산업유형에 속한 우량기업이 스팩시장을 통해 신속하게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스팩시장을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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