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5.63포인트(0.28%) 내린 2035.40에 출발한 코스피는 지난밤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34%), 증권(1.32%), 음식료품(1.07%), 의약품(1.00%)등이 상승했고 기계(1.98%), 운수장비(1.61%), 은행(1.60%), 전기전자(1.22%)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25%내린 14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현대차 (2.67%), SK하이닉스(1.21%), 한국전력(0.11%), 삼성전자우(1.45%)등이 내렸다. 반면 SK텔레콤(0.55%), KT&G(1.35%), SK C&C(3.23%), LG디스플레이(1.28%), SK이노베이션(3.25%)등은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11개 종목을 포함해 4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395개 종목이 내렸다. 4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6포인트(0.04%) 내린 650.23로 마감했다. 개인 매수세가 650선을 견인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148억원, 16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37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3.66%), 유통(1.79%), 건설(1.54%), 음식료·담배(1.30%)등이 올랐고 운송(1.51%), 섬유·의류(1.23%), 소프트웨어(1.18%), 반도체(1.16%)등은 하락했다.
상한가 12종목 포함 441 종목이 상승한 반면 하한가 4종목 포함 522종목은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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