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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식약처 발표 앞두고 또다시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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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식약처 발표 앞두고 또다시 하한가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30일 내츄럴엔도텍 주가가 또다시 하한가로 추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내츄럴엔도텍은 오전 9시16분 현재 전일 대비 6000원(14.96%) 내린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 매도 물량이 270만주 이상 쌓인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할 예정인 재조사에서도 '가짜 백수오'가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탓으로 분석된다.

백수오 원료 제조 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된 백수오 제품 조사 결과 가공 전 원료에서 가짜 백수오 성분인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이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22일부터 27일까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내추럴엔도텍은 가짜 백수오 파문이 불거진 한때 9만 원을 웃돌던 주가가 28일 종가 기준 4만7150원까지 폭락했다.

28일 장중 반짝 상승한 뒤 연이틀 또 다시 하한가로 떨어졌다. 내츄럴엔도텍의 주가는 올해 들어 가짜 백수오 논란이 있기 전인 지난 21일까지 90%나 올랐다.

한편, 가짜 백수오 논란은 한국소비자원이 건강기능식품인 백수오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발표하자 관련 코스닥 상장사 주가가 급락하는 등 파문이 일면서 시작됐다. 제조사인 내츄럴엔도텍이 소비자원의 조사 절차를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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