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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원금손실 조건 낮춘 뉴하트형 ELS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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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원금손실 조건 낮춘 뉴하트형 ELS 시판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12일 오후1시까지 원금손실조건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낮춘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저낙인형 ELS는 스텝다운 ELS의 원금손실조건을 35%~40%로 대폭 낮추어 안정성을 보강한 상품이다. 뉴하트형 ELS는 만기까지 기간을 두단계로 나누어 원금손실조건에 도달할 경우 2단계 투자기간까지 적용되어 추가적인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안정성 강화형 상품이다. 각 상품의 특징을 결합하여 안정성에 안정성을 강화한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를 출시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 11021호는 S&P5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이상이면 연 5.5%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이경수 NH투자증권 WM파생상품부장은 "초저낙인형 ELS는 원금손실조건을 35~40%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며 “원금손실조건을 낮추어 안정성을 강화한 초낙인형 ELS는 저금리 시대 투자자들에게 대안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김대성 기자 kimds@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