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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국 수출 둔화 우려에 4p 하락, 코스닥 10p 빠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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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국 수출 둔화 우려에 4p 하락, 코스닥 10p 빠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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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코스피 지수가 8일 중국의 수출 둔화 우려감에 2 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했다.

증시는 오는 16일 FOMC 회의가 예정된 만큼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거래 규모는 평소의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던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밀려 하락 전환했다.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하락폭을 축소시켰지만 중국의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를 고조시켰다. 코스피 지수는 4.54포인트 내린 1878.68로 마감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 8623만주와 3조 6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7% 상승해 하락 하루만에 반등했고,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3인방도 1~2% 올라 강세를 이어갔다. 삼성에스디에스와 제일모직도 나란히 2% 대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지만 한국전력과 아모레퍼시픽은 소폭 하락했다.
원/달러 상승이 이어져오면서 원화 약세 수혜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현대글로비스가 전일대비 8.9% 상승해 거래를 마쳤고, LG전자도 환율수혜와 3 분기 실적 기대감이 더해져 6.3% 올라 장을 마쳤다.

모나미가 고급 화 전략을 통해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동부건설과 삼부토건이 3 거래일 연속 거래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 지수 역시 10.58포인트 내린 638.22로 640선 밑으로 떨어졌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75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55억, 외국인이 361억원의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낙폭을 키웠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CJ E&M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힙입어 전일대비 5% 오르며 2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 로엔과 CJ오쇼핑도 소폭 상승마감했다. 셀트리온, 메디톡스, 바이로메드,파라다이스, 다음카카오,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등은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했다.

반도체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휴대폰에 멀티미디어 프로세서를 제공하는 코아로직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고, 반도체 설계전문업체인 네오피델리티 또한 4%대 강세를 나타냈다.
뉴프라이드가 중국 내 면세점 사업 진출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 거래일 연속 급등했고, 이 회사에 투자한 거래소의 이아이디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김대성 기자 kimds@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